🎉 대한심미치과학회
대상 수상 소식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자랑(?)도 좀 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지난주에 열린
대한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제가 제출한 증례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치과의사로서
처음 진료를 시작하던 시절,
‘이렇게 하면 된다’는 이론은
머릿속에 있었지만,
막상 치료에 들어가면
"혹시 내가 뭔가 빠뜨린 건 아닐까?"
"환자에게 혹시 해가 되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늘 따라다녔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은,
아마도 경험이 부족한 시기에는
누구나 겪는
정상적인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고민 속에서도
머릿속에서 그린 치료 계획을
현실로 구현해내고,
치료 결과를 꾸준히 지켜보며,
남양주 진접
이턱바로치과에서 10년 넘게
조심스럽게,
성실하게 진료해왔습니다.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그게 끝이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그 후의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진료 과정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도 있다는 걸
점점 더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받은 이 상은,
저 스스로에게
이렇게 의미를 부여해 봅니다.
“나는 성실하게 진료해왔고,전문가들이 보기에 충분히 의미 있는 진료였구나.”
사실 저는 지금 너무
기쁘고, 뿌듯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앞으로 치과의사로서
얼마나 오래 이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함께 들었습니다.
요즘은 서울이나 수도권 인근 지역에
우리 치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곳들도 많고,
각종 광고와 서비스로
환자를 유인하는 일이
너무나도 흔해졌죠.
치과는 사실 미용이나 성형과 같은
소비재 성격의 의료서비스보다는
필수재 성격의 의료에
가까운 분야입니다.
대상이 한정되어 있고,
반드시 필요한 진료인데도
자꾸만 시장 논리에 휘둘리며
과잉 진료, 덤핑, 먹튀, 사기 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치과에 덧씌워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제가 살아남고,
이 자리를 지켜나가기 위한 방법은
아마도 이것일 겁니다.
“꼭 필요한 진료만 하고,장기적으로 안정성을 갖는,평균 이상의 진료 퀄리티를 유지하며,치과 경영이 무너지지 않을 정도의적정한 수가를 받는 것.”
저는 이곳,
남양주 진접에
오래오래 남고 싶습니다.
환자를 진료할 때는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로 환자에게 신뢰를 얻고,
그렇게 쌓은 결과물이
전문가 집단으로부터도 인정받고...
그렇게 행복하게
치과의사 생활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 적에 한 크라운이
흔들리고 염증이 자주 난다는
30대 여성분,
이미 다 뿌리 깊숙이 깨지고
금가고, 뿌리만 남은 상태입니다.
덤핑 치과에서 뽑고 30만원에 임플란트 하실 건지,
(과연 이렇게 해줄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이턱바로치과에서 100만원 내고
치아를 보존하는 선택을 하실 건지,
필수에 가까운 의료지만
환자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게
치과치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3년이 지난 시점에도
다행히
염증이 없어지고
치아와 잇몸도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강로 1545-1 2층 이턱바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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